[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맘편한 임신’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는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각종 임신 지원 사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일일이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에너지 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총 9종이다. 엽산제와 철분제는 택배 수령(택배비 본인부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