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2일 전남 목포시 동명항 및 유달동 일대에서 11개 기관 및 업체 등 약 10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깨끗한 항.포구 건강한 바다 만들기’ 실천 운동을 실시해 해양쓰레기 총 8.5톤을 수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사랑한다는 의미로 해양경찰에서 사용하는 ‘사랑해(海) 바다씨(SEA)’ 슬로건을 내세우며, 해양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민‧관‧군 협업으로 해‧육상에서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