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100세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정년 퇴직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3,249명을 대상으로 ‘법정 정년(만 60세) 이후 근로 의향’를 조사한 결과, 85.2%가 ‘정년 이후에도 일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94.8%), 40대(89.4%), 30대(85.5%), 20대(77.6%)의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정년 이후 일하고자 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89.3%로, 여성(81.3%)보다 8%p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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