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국의 50개 단체 및 활동가들로 구성된 '동물을 위한 전진'은 오는 5월 16일 진보의 상징,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개 고양이 식용금지를 촉구하는 전국대집회를 개최한다.

이 집회는 동물보호역사상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집회로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까지 개를 반려동물로 정의함으로써 아직도 개를 가축으로 취급하고 도살하는 우리 나라의 부끄러운 현실을 알리고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동물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