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4월 20일 완도군 완도읍 신기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나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여 큰 피해를 면했다고 밝혔다.

이 날 A씨(90세,여)는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를 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에 연기가 가득 찼고, 자칫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작동되어 신속한 신고와 대피가 가능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