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여고 3학년 김보경 선수가 제22회 미추홀기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10m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2012년 개인전 금메달 획득한 이후 10년 만에 거둔 쾌거다.

10일 전남여고에 따르면 김보경 선수는 지난 8일 여고부 공기소총 10m 개인전 결선에서 마지막 격발까지 울산여상 장정인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247.1을 기록해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