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곳곳에서 80년 5월 광주를 기억하는 학술 포럼을 비롯해 추모 문화제,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기독병원 제중홀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양림동’이라는 주제로 학술 포럼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