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경상남도와 함께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다른 시․도의 지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남해안남중권은 전남지역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보성, 6개 시군과 경남지역 진주,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광주시, 경북도에 이어 제14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지난 7일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