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10일 ㈜엑손알앤디로부터 6천400만 원 상당의 손세정제 5천760개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동학 ㈜엑손알앤디 대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손세정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어머니의 고향인 전남의 주민들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많지 않지만 힘든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