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일꾼으로 훌륭하게 양육한 장한 어버이로 해남 화원면의 박복심(72․여)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복심 씨는 결혼 11년 만에 남편이 지병으로 숨진 뒤 홀로 농사를 지으며 4남매를 올곧은 성품으로 성장시키는 등 근면 성실해 이웃 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