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지난 5월 7일 관내 특정도서 정기조사를 위해 육산도와 각거도를 방문하여 서식하고 있는 희귀 조류를 관찰하고 생태계 훼손 여부, 지형.경관 상태 등 자연환경을 살폈다.

육산도와 각거도는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무인도서로 인정받아 각각 2016년, 2017년 특정도서로 지정되었으며,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방문이 극히 제한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육산도는 문화재청장의 입도 허가가 있어야만 출입할 수 있는 새들의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