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에 따르면 전남탁구협회 박용수 회장이 지방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특별한 재능기부로 진도초등학교와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에 체계적인 훈련과 기술 보급, 탁구회관 환경 개선 및 용품지원 등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진도초등학교와 스포츠클럽에서는 탁구를 가르칠 수 있는 강사의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래서 진도군에서는 탁구 전문선수 출신인 박용수 회장에게 감독 겸 코치, 탁구 활성화를 위해 건의를 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박회장이 직접 나서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