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국토부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안에 장흥~고흥간 연륙교 사업을 승격대상으로 선정했음에도, 기재부가 5월 4일 심사에서 제외시켰다”면서 “기재부는 국도 77호선 승격 지정을 추가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9월, 김승남 의원은 장흥군‧고흥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장흥수문~고흥녹동 연륙교 추진을 위한 국도 77호선 승격 지정 촉구’서명부(1만5천부)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