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 위기 속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시행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민 생활안전보험은 주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8년 광주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보장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전입과 전출 시 별도의 절차 없이 가입・탈퇴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