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빠른 안착을 위해 주민 이익공유와 해상풍력-수산업 공존 방안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해상풍력 주민참여모델’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업인 대표, 목포·신안수협과 지역 도의원, 어구어법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해상풍력 주민참여모델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