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에서는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이민여성들이 면허증을 취득한데 이어서 2021년에도 15명 면허 취득을 목표로 필기시험 자국어 교재와 통역을 통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실기시험 응시자에 한하여 학원등록비용 50%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