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경찰청은 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사건을 규탄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던 중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제32주기 5‧3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5월 3일 오전11시,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