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3일 추돌사고를 낸 뒤 도망친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추격해 경찰에 인계한 시민들에게 ‘의로운 시민상’을 수여했다.

광산구는 이날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통해 천우산업 조준엽(48)이사, 플리즈 광산지사 표다권(31)대표와 김길록(32), 최귀복(31), 박재원(25), 김시원(23)직원 등 6명에게 ‘의로운 시민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