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인적이 드문 새벽 전남 목포시 해경 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이 무사히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일 오전 새벽 4시 19분경 전남 목포시 율도 남동쪽 인근 해상에서 북항으로 입항 중이던 선박 A호(1.18톤, 신안 선적, 승선원 1명, 양식장관리선)가 전복되면서 익수자가 발생하였으나 해경전용부두 당직 근무자가 순찰 중 바다 쪽에서 구조 요청 소리를 듣고 즉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