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육군훈련소 사격장 인근에 상당한 규모의 군견 훈련시설을 조성하면서 500미터 인근의 7개마을 주민들과 사전에 아무런 협의 없이 공사를 잔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사고 있다,

물론 해당 토지는 군 당국의 소유이지만 군견을 사육하면서 배출될 군견의 분변 처리와 관련해 자체정화시설을 설치한다고는 하지만 정화조를 거친 하수를 연접한 농업용수로로 흘러보낼수 밖에 없는 구조여서 인근 주민들은 매알같이 사격장에서 들려오는 총성 때문에 수 십년을 시달려 왔는데 이제 그에더해 악취와 농업용수 오염 등 생활환경이 위협받게 됐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