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조사료 생산농가(단체)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silage, 담근먹이) 제조운송비 보조금 31억 원 중 14억 원을 선(先)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선금 지급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사업 지침과 신속집행 활용지침에 따라 농가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