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2021. 4. 29(목) 10:30경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다액의 돈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남도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남낙농농협 직원 김모(44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2021. 4. 20(화) 12:40경 신고자는 남정동 소재 전남낙농농협 본점에서 인테리어비용으로 다액(2,0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에게 계좌이체를 안하는 이유 등을 상세히 물으며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