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이동환)는 송경덕 보호사무관이 4월 말 명예퇴직을 앞두고 보호관찰 청소년의 비행 예방을 위해 광주보호관찰소에 5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송사무관은 1990년 보호직 공무원으로서 광주소년원에 첫 발령을 받은 후 명예퇴직을 하는 날까지 31년 동안 소년원 ․ 보호관찰소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갖고서 교육의 참의미를 몸소 실천한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