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을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감염 우려가 높은 일부 시설군에 대해 한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한 핀셋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김해에서 발생한 확진자 315명 중 66%인 209명이 최근 두 달 사이 집중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학원과 교습소, 스터디카페 1,491개소에 대해 22일부터 28까지 일주일 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