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지난 해 시범실시한 ‘지역안전순찰’을 올 3월부터 전면실시함으로써 주민의 의견이 경찰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지역안전순찰이란 지역안전전담경찰관(CSO)이 순찰활동 중 지역주민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범죄예방전담팀(CPO)의 정밀진단을 통해 주민과 경찰, 그리고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가동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