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 광양시 홍보대사인 도전의 아이콘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목)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2시간 35분)을 넘어 2시간 40분에 도전해 성공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최근 지구촌을 공포와 재앙으로 몰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크다”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후위기의 오늘을 경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