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근로자를 위한 커뮤니티와 휴게시설이 부족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문화, 복지, 편의 등 다양한 기능을 집적한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전라남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 사업에 여수국가산단이 선정돼 2년 연속 선정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산단 근로자 2만 4천여 명의 수요를 직접 반영해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비 35억 원을 포함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