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사)한국민족극협회(이하 민극협)은 지난 2021년 4월 17일(토)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 10대 이사장으로 손재오씨를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손재오 이사장은 2011년 민극협에서 주관하는 민족광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같은 해 연출한 ‘자스민 광주’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Broad Way Baby 5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극단갯돌 상임연출과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신안국제문페스타 총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거리예술축제로 발전시키는데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손재오 이사장은 민극협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