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정부 국책사업인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사업 참여 시군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장애아동 공공 재활의료서비스 및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아동 재활치료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과제 하나로 전국적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 충북에 2개소를 선정했고, 올해는 미충족 의료수요, 지리적인 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센터 설립이 먼저 필요한 4개 시․도를 대상으로 각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