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업 연구개발(R&D) 신규 사업인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과 ‘축산현안 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14개 과제가 선정, 국비 5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에 소재한 대학, 기업체, 연구소 등이 연구과제별로 참여하며 올해 121억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총 527억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은 농식품부, 농진청, 과기정통부, 3개 부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실증, 고도화,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14억 원을 포함 4년간 12개 과제에 490억 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