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는 주제로 ‘제41회 장애인의 날’ 온택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각지 4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비대면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비대면 온택트 방식을 통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장애인과도 소통하며 이전보다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기념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