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희망의 반려식물 가꾸기, 희망틔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되고 위축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이 필요함에 따라 65세 이상 인구 42,471명 중 9,794명(23.1%)이 등록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