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국 최대 유자 주산지(전국 면적의 58%)인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한국식품연구원(농식품부) 2021년 식품기능성 평가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면역력 증강’분야 임상전(前)실험(안전성 평가, 세포·동물실험 등)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생리 활성기능 증대 효능입증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맛과 향이 뛰어난 고흥유자(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식품기능성 평가지원 사업'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식품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 ①세포·동물실험, ②인체적용시험, ③기능성원료 개별 인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