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4월 9일부터 주민등록증의 분실 ․ 훼손 ․ 각종 변경사유 발생시 등 모두가 인터넷으로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고흥군의 주민등록증 재발급 건수는 2천 290건으로 이 중 872건(약 38%)이 분실 이외의 재발급 대상이었고, 훼손이나 기재사항 변경 등의 이유로 재발급 신청을 할 때 본인이 직접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