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24일 개강한 동구 인문대학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직장인, 주민들로부터 ‘퇴근길 인문학’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올해 ‘나를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문학, 철학, 역사 분야 등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