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15일부터 지역예방접종센터 22곳을 개소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목포·여수·순천 등 7곳을 서둘러 개소하고 이날 15곳을 추가로 개소했다. 이는 전국에서 경남과 함께 전남이 가장 빠른 대응이다.

지역예방접종센터는 의사(4)·간호사(8명)·행정인력 및 백신 관리 요원(10명) 등 22명의 인력이 상주하면서 백신 접종, 현장 긴급조치 및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