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서민경제침해사범의 대표적 사례인 상습공사대금 편취 사기범에 대하여 책임수사를 통해 신속한 증거확보 등 엄정한 법집행으로 구속(4. 8)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A씨는 ’13. 8. ∼ ’17. 6. 전국 일대 건설현장에서 피해자 B씨 등 24명에게 “공사를 완료하면 발주처로부터 지급받은 공사대금을 지불하거나 신축공사를 해 주겠다.”고 속여 44회에 걸쳐 8억 9,797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순천 경찰은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경제사범에 대하여 책임수사를 통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