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노후주택 경관 개선에 나선다.

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중흥2동, 신안동 지역의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8가구 지원에 이어 올해는 30가구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며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