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규탄에 나섰다.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은 ‘일본이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 총 123만 톤을 해양 방출하기로 공식 결정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