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친환경이 시대의 화두가 되면서 연잎에 대한 접근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연잎은 식음료 측면에서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지금은 환경 측면에서 시각이 강화되고 있다. 환경 측면에서 연잎에 대한 시각은 크게 포장용과 로터스 효과 측면으로 구분된다.
포장용으로 연잎이 고려되고 있는 것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관련이 있다. 플라스틱(비닐 포함) 폐기물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2015년 9월 유엔 정상 회의에서는 SDGs를 채택하고, 유엔에 가입한 193개국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17건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SDGs의 목표 14는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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