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인조임금때 세워진 강경 임이정 [臨履亭 ]과 죽림서원 ,팔괘정 뜨락의 잘 가꾸어진 꽃 숲이 정겹다,

주자의 권학문 [勸學文]으로 널리알려진 시 한수를 읇조리는 옛선비의 낭랑한 목소리가 귓가에 어른거림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