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진성씨앤씨(대표: 서형배)가 곡성군 입면 만수리 주거생활 위기 가구에 천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인 박 씨(만 60세)는 중학생인 딸과 함께 붕괴 위험이 있는 경사면 위에 위치한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경사가 심해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수해로 경사로를 지탱하던 옹벽이 일부 무너졌다. 당장이라도 옹벽을 수리하지 않으면 집이 붕괴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