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은 경기도체육회 65개 체육종목단체 중 30개 단체만 체육회관에 입주하고, 체육과 무관한 업체가 입주한 현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체육회관 입주 현황과 입주 희망 종목단체를 파악하여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 을 도 체육과에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 위원장은 지난달 9일 체육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 정담회를 개최하고 체육종목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체육회관 미 입주 종목단체에 대한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체육과에 주문했다. 도 체육과는 최근 수요조사 결과 8개 단체(당구, 승마, 족구, 합기도, 택견, 세팍타크로, 그라운드골프, 바둑협회)가 입주 희망 의사를 밝혔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