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주보호관찰소(소장 정기조)와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은‘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후원을 받아, 한때 호기심과 과시욕으로 문신을 새겼던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문신을 지워 사회적 낙인감을 해소하고, 긍정심리 유도형 미술치료를 병행하는「새 인생을 타투하는 타투쟁이」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보호관찰소와 평화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오후 복지관 강당에서 기관 상호 간 업무협업 강화 및 프로그램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