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미래에셋컨소시엄이 추진하는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하반기 숙박시설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컨소시엄측은 경도해양관광단지를 세계적 리조트로 조성하기 위해 싱가포르 센토사, 마카오 등을 롤모델로 관광시설 집적화와 장기체류형 숙박시설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2019년 12월 완료했다. 여수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20년 7월 개발계획 변경, 10월 실시계획변경 등의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