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A씨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법사랑기부금, 갱생보호육성재단 기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원호지원금, 특별보호관찰위원의 후원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2021. 4. 6. ~ 4. 7.까지 이틀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A씨 부부는 2남 1녀(10세, 5세, 2세)의 부모로서, 오염되고 훼손된 벽지, 파손된 방문, 끈적거리는 장판, 베란다에 적재된 폐가구 등으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에 자녀를 방치하여 기본적인 보호양육을 소홀히 하고, 막내딸의 출생신고를 1년 가까이 지연하여 필수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아동학대(방임) 혐의로 1년간 보호관찰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