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성군이 6일,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분기 백신 접종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목적이다. 훈련에는 장성군 보건소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가 참여했다.

2분기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주민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함께 사용될 예정이어서, 장성군은 지난달 31일 초저온냉동고를 설치를 마치는 등 백신의 보관법과 시설 관리, 인력 지원 등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