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4월15일부터 지자체별로 접종 장소 1곳을 선정 75세이상 고령자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과도한 이상반응이 발생한다는 가짜 뉴스로 인해 고령자 백신 접종자들이 접종을 꺼려 한 가운데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상반응에 대한 대책이 없어 범 정부 차원에서 대책 제시가 요구된다.

전남의 경우 접종 대상자는 20만명이 넘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접종 대상자가 고령으로 대다수가 홀로 사는 경우이다. 백신접종 후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항원항체반응으로 일어나는 생체 과민 반응)가 많이 있다는 소문에 접종 대상자들이 동의하였다가 철회하거나 당일 접종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어 나는 추세이다.

이와 관련 나주시 경우 대책은 “거동 불편한 노인에게 차량지원, 이상반응 발생시 신속한 응급체계 구축” 정도이다. 특히 정부에서는 열나면 먹을 수 있게 “해열제”을 준비하라고 연일 홍보하고 있다. 이 정도 대책은 전형적인 소극적 행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