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 광양읍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앞 경전선 폐선부지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다짐대회와 함께 가시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홍가시나무 등 난대상록수종 7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