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일 북항 소형 물양장에 계류중이던 어선이 바닷물 유입으로 침수되어 육상으로 인양조치 했다고 2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28분경 목포시 북항 소형물양장에 계류된 어선 A호(1톤급, 관리선)가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북항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 침몰 대비 주변 선박과 분리 조치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